아니 엄마가 나보고 몇년동안 쌍수하라고 들들볶아서 하갰다는데 하 난 몇달동안 손품 팔았거든..? 근데 엄마는 직장 동료 친적이 강남실장이라고 강남실장이 원장한테 받게 해주겠다고 할인해준댔대.
. 근데 거긴 코전문의고 쌍수 후기는 하나도 없고 좋다는 댓글은 다 브로커 같아. 게다가 그 실장이랑 엄마랑 전화했는데 내가 손품판 곳은 실장이 한번도 못들어봤고 다 광고라고 했다는 거야 누가봐도 자기 병원오라고 다른병원 까내리는거잖아..?
근데 엄마는 그걸 철썩같이 믿고 내가 그거 홍보라고 말해도 안믿고 내가 오히려 손품판게 더 못믿음직스럽다고해..
진짜 환멸날거같아 엄마랑 이걸로 몇주동안 싸웠는데
자꾸 서울 두번 못간다고 당일 수술하는 병원만 갈거라고.. 상담은 전화로하고 당일날 가서 라인 잡고 수술하는 곳.. 그게 엄마가 소개 받은 병원이거든..? 진짜 난 맘에 하나도 안들고 그 병원 가기 싫은데 엄마는 그 병원 아니면 안해주겠다고 해
그냥 서울 두번 가기 싫어하는 거 같아서 아 혼자 상담 받으러 가겠다했는데 그것도 싫대
진짜 너무 답답한데 예사들은 이런경우 없어..? 나 어떡해ㅋㅋ̄̈ㅋ̆̎ㅋ̐̈ㅋ̊̈ㅋ꙼̈?… 눈물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