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연유착 쌍수하구 되게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 쌍수가 첫 성형수술이라 다른데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수술한 병원이 되게 사소한 점까지 마음에 들었어! 쌍수 전에 무서워서 후기 많이 찾아봤는데 수술실에서 막 팔다리 묶고 마취한다는 얘기,수술실 분위기가 무섭다는 후기가 많더라고ㅠㅠ 나는 이런 마취 수술 자체가 인생에서 처음이라 진짜 엄청 쫄았는데 내가 간 병원에서는 수술실도 엄청 밝고 수술대도 침대같이 푹신하고 발열도 돼서 뜨뜻했어ㅎㅎ 담요도 덮어주셔서 성형외과가 아니라 수면클리닉 온 느낌ㅋㅋㅋ 그리구 감성카페 느낌으로다가 작은 볼륨으로 음악도 틀어주셨어! 난 이런 사소한 점까지 배려한 느낌이 들어서 되게 좋았는데 원래 다 이런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