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런거 아니지..? 재수술이라
더 예민해있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그냥 지금 모든 거 하나하나가 다 스트레스처럼
느껴지는 거 같아.. ㄱㄹ ㅇㄷ 상담 갔을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버겁구 지치진 않았는데
계속 결정 못하고 고민하면서 버린 시간 생각하니까
더 그런 거 같고.. 새로 병원 상담도 잡아뒀는데
다 던져버리고 싶어 ㅎ 그냥 누가 나 대신
결정 좀 해줬으면 좋겠어.. ㅋㅋㅋ 하
직장 스트레스만으로도 힘든데
그 와중에 재수술 알아보면서 주말도 날리고
진짜 이게 뭔가 싶다 현타 장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