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결혼하고 계란한판되버렸다 ㅠ
처진 가슴이랑 꼭지 때문에 몇달전부터 가슴수술하려고 찾았는데
애들 유치원이랑 이것저것 남편이랑 크리스마스 준비도 하고
연말에 가족파티도 하고 하다보니까 시간이 훌쩍 지나서 서른 돼버렸어 ㅋㅋㅋㅋㅋㅋ
큰수술이라 아직 열심히 찾아보고 있고 원래 남편이 전부다 부담해준다고 했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또 어물쩡어물쩡 하는거 같길래 살짝 우울한척하니까 그런거 아니래 ㅋㅋ
차 바꾸고 싶어하는거 뻔히 보이는데 ㅋㅋㅋ 나 해준다고 하는거 보니까 귀엽기도 하고 ㅋㅋ
몇군데 같이 찾아봐주기도하고 해서 이번주에 ㅇㅌ ㄴㅌ 상담 예약 잡아놨고 담주에 ㅇㅅ 예약해놔서
같이 상담 가준다고해서 가는데 상담할때 같이 듣나? 같이하면 좀 창피할꺼같은데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하려고.. ㅎㅎ 비용 걱정없으면 모티바, 멘토부스트가 최곤가?
찾아보니까 FDA도 받아서 안전성도 그렇고 자연스럽게 잘나온다던데..
하면서 꼭지 축소도 동시에 수술 받을수 있겠지? 하고나서 애들 등원은 남편이 도와준다고해서
하원만 신경쓰면 될거같은데 간단히 움직이는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