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기준으로 삼은 거는
1. 대형병원 X
2. 1일 1수술
3. 상담이 짧으면 안됨 (상담실장 말고 원장)
4. 해당 병원 비포 애프터를 요구했을때 최대한 많이 보여주면 좋음
이 정도였는데 결국 마지막 까지 코끝에 늑을 쓸꺼냐 귀연골만 쓸꺼냐로 고민고민하다
아무래도 운동도 좋아하고 살짝 예민해서 귀연골로만 하기로 함
실리콘은 콧대에 4정도 넣기로 했고.
부모가 성형 반대해서 성형비도 혼자 모으고
코하면 주변 친구나 알바,학교 애들 다 알아볼테고
실리콘이라 부작용도 늘 생각해야되고 진짜 고려할꺼 많은 도박인데도
이게 무서워서 안하면 평생 후회하니깐 도박에 손가락 걸어봄
잘생겨질라고 운동 패션 피부과 등등 열심히 관리했지만
결국 이것들은 조연이고 주연은 결국 성형이라고 생각함.. 특히 단점을 가리기 위해서는
여기 몇 없는 남자들 눈치보여서 주변에 성형 말도 거의 못하고 ㅠ
특히 나는 운동 좋아해서 주변에 성형은 무슨 썬크림도 평생 안바르는 애들이 대부분 ㅋㅋ
후기도 남자후기는 별로 없어서 찾기도 힘들고
이래저래 성형 관련해서는 고충 많을텐데 힘내십쇼
3주뒤에 수술인데 수술 마치고 대충 후기 찍싸고
여한없이 성예사 안들어오고 싶다 ㅋㅋ 들어올 일이 생기지도 않았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