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미췬. 밥을 옛날같이 처먹어도 배가.. 배가 안나옴..
(수술 이후 생일이라 깊티 받아서 도미노피차 콰트로, 허니콤보, 교촌 반반 먹고 3키로찜 ) 미쳤다… 아니 진짜 이게 어케 가능해 그게 위가 늘어난게 아니고 내 지방이엇다고…? 헉.쓰
사진은 나중에 취합해서 올릴껀데 (허리 지흡까지 마치고 걍 논문 수준으로 쓸 것)
진짜 신기허다.. 수술부위 감각은 아직 안돌아왔고(막 고통이 안느껴지고 이런건 아니고 찌릿찌릿 요상함, 복대 하면 부위가 좀 쓰라린 느낌이 있는데 많이 좋아지긴 했다..)
절개부위가 간지럽고 이런건 없는데 방수밴드에 알러지가 있는지.. 이틀전에 붙였는데 그 투명한 밴드 부위가 오돌토돌하게 아직도 올라왔고 느무느무 간지럽다 이런 간지러움 첨 겪어봄
배 안나오는 것만 봐도 지흡 잘 한 것 같다..
약간 걱정되는건 배 탄력인데 막 할머니배처럼 그런 느낌은 아닌데 한 20%정도 더 찰랑찰랑해진 느낌이 있음 근데 이건 내가 걍 식단으로 살을 뺐어도 이런 느낌은 받았을거라 별 생각은 없으셈 이것도 함 경과를 관찰하고 기록할 것
현재 만족… 허리 부분하고 라인만 잘 빠지면 되는데
나는 러브핸들쪽을 덜 빼도 되니까 골반쪽이 통통해보이면서 최대한 커보이는 라인이 되고 싶은데 ) . ( 이렇게 될까봐 너무 불안함 왜냐면 복부 빼면서 앞골반 바로 위쪽 살도 뺀 것 같아서… 하… 어케될른지… 일단 담당실장님한테 옆구리살은 이게 다 빠진건지 물어보고 상담해볼예정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