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부터 약간 휘어진 코를 수술하고 싶었으나 수술에 대한 겁도나고 부작용도 무서워서 15년가까이 생각만 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성형보다는 피부치료가 우선이라 피부과에만 삼천만원이라는 돈을 썼고 결과는 만족하지 못하여 이제는 포기상태고..
생각만 해왔던 코수술을 하려고합니다. 피부치료 때문에 직장도 몇번씩 그만 두었었고 대인기피증도 왔었으며 잘못된 치료로 우울증도 왔었는데 그래도 잘 이겨내려 노력중입니다.
정보많이 얻어서 이 수술 만큼은 잘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