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압구정에 있는 ㅇㄹㅈ 상담 가는데,
처음엔 지인의 지인이 넘 잘됬다고 추천 받고 보니, 굉장히 최소한의 것만 추천해주신다는 후기들 보고 믿을만 하다고 생각되다가..
오히려 너무 주관 뚜렷하시고, 본인만의 라인이 있으시다는후기도 있고...
그리고 쌍수 고민 오픈했다가 알고보니 다른 지인이 여기서 7년전에 수술했는데, 여기서 수술 한 사람들은 다 라인이 똑같다는거야 ㅠ 본인은 더 낮은 라인 원했는데 당일에 갑자기 원장님이 높여버리셔서 조금 후회한단 말을 들어버리니 괜히 싱숭생숭.. 그리고 괜히 다른 후기 보니 진짜 눈들이 다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내일이 3번째 병원인데, 내일 걍 가보고 괜찮으면 빨리 예약해야겠다는 마음이었거든? 근데 이 말듣고 갑자기 마음이 다시 발품 팔고싶단 마음으류 돌아섰어.. 그래서 급하게 강남 ㅇㅇㅇ 하나더 예약하기도 하고..
혹시 여기서 수술해본 사람있어? 내일 가서 뭘 더 중심적으로 물어보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