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ㅍㅅㅌ 새ㄱ 소ㄷ 유ㄴ
이렇게 네군데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진단이 반반 갈림)
후기 꼼꼼히 찾아보고 넷중 한 병원 예약금 쐈는데
뭐 아직 예약금이라 그런지 큰돈 나간 것 같지도 않고
내가 윤곽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 얼떨떨? 안 믿김
친구가 윤곽하면 한동안 맛있는 거 못먹는다구
회사 복지포인트 써서 비싼 호텔 뷔페 예약 잡아줬는데
그냥 연말 분위기만 나고.. 아직 윤곽 실감은 전혀 안 나네
수술한 예사들 말 들어보면 수술실 들어갈 때까지도
계속 얼떨떨하고 어버버하고....(?) 그랬다는데
뭔가 나도 약간 그런 느낌일 것 같아서 ㅋㅋㅋ 떨리지도 않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