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눈재수술.코재수술
한 곳에서 예약했어요.
실장님에게 화려한것을 원한다고 하니 원하는 스타일의 원장님을 추천받았어요. 윤곽은 센터장님,눈.코는 이원장님
두분에게 원하는 스타일과 사진도 보여드리고 원하는 스타일을 말씀 드렸답니다.잘 들어주시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표현해 주시고 더 권하지도 않으시네요.전 저에게 필요한 부분은 적당히 권해주시는 것도 좋은데 말이죠 그들은 전문가이고 전 잘 모르니까요.
특히 이원장님은 보여드린 사진처럼 이렇게 해주겠다 이렇게 나올것 같다.라고 말해주셔서 기분도 좋았어요.
원장님 두분과 실장님에게 전체적인 상담은 친절하게 잘 받았구요견적도 처음 부른값보다 400만원 할인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 병원 왜이렇게 평이 안좋으며,두분 원장님 후기도 찾기가 힘들까요. . 그러니 더 불안해 집니다.
그리고 시간여유가 없는 직장인에게 휴가받은 한달,이럴때에 한꺼번에 다 해야 할 것 같은데. .
그렇다보니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고 안전에 대한 신뢰감
이런 병원에서 형편없는 의사들을 쓸수나 있을까 하는 기대감
혹여 망해도 정당하게 소송을 할 수 있을것만 같은 대형병원
그래서 선택 했는데. .
불안하네요. . . . .
예약금 500만원 넣어놓고 다음주 월요일 수술 날짜 잡았는데. . .
근데!
수술 하루전에 수술 시간 말해주겠다!는 마지막 끝인사에 아무렇지 않게 네! 하고 나왔는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건 가요?
마지막 수술이길 기대하고 있어요.3년을 맘 고생 한것 생각하면
그만큼 기대도 크네요.
제 선택을 믿어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