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야 너무 현타오고 지친다 나는 길고 높은 복코고 코만 예뻐지면 소원이 없을거같아서 첫수술할 병원을 찾기시작했어. 뭣도모르고 무작정 성형 관련 카페에 병원 추천해달라고 올렸고 거기에는 브로커들만 우르르르 달려오더라고..ㅋㅋㅋ당연히 성형초짜인 난 브로컨줄 모르고 고맙다고 메모장에 적고 그랬었는데ㅋㅋ증말 바보같다.
그래도 최근에 우연히 성예사 어플 접하고서 나름 정보 얻어보려고 게시글도 열심히 올리고 댓글도 열심히 쓰고 했는데 내 표현이 오해를 샀는지 신고도 좀 먹고 그러더라고 내딴에서 최대한 브로커처럼 안보이려고 글작성 한건데 신고먹고 화나요 임티(?) 같은거 붙으니까 억울하고..(물론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게시글 올린 내 잘못이지만! )그래서 오해살만한 게시글은 다 지우고 요즘은 눈팅만해.. 근데 내가 보는 게시글, 댓글이 바이럴인지 아닌지 구분도 잘 안될뿐더러 (대놓고 티나는건 구분해!) 포인트 3000은 언제 모으나싶다! (포인트는 현질 못해??)
암튼..하루하루 병원 열심히 알아보면서 사는중인데 더 늦으면 1월안에 성형도 못할거같아서 마음이 급한데 급하다고 대충 찾아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병원 홈페이지, 성형카페, 병원 블로그, 병원 유튜브, 성예사, 바비톡(요곤 그냥 참고용)다 보고서 오 이 병원 괜찮은데? 싶으면 또 안좋은 말이 들리고.. 리스트를 썼다 고쳤다 무한굴레에 빠졌어 정말 미치겠어,,, 하소연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