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케이스는 아닌데 한국 전반적인 성형 문화가 의사가 ㅇㅇ님 코는 뭐 콧볼축소하고 실리콘 몇미리 넣고 뭐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하면서 추천해주잖아 난 그게 뭔가 어이 없음.. 그냥 환자가 저는 딱 실리콘 몇미리 아니면 코끝만 이런 모양으로 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정해야지 의사가 추천하는 시스템?? 문화가 좀 별로임. 물론 환자가 원하는 게 만약 더 외모에 해가 될 거 같으면 그건 말해줘야겠지만 환자 본인 얼굴인데 뭔가 의사에 포커싱 된 느낌이랄까.. 물론 자기 의견 확실히 말하는 환자들도 많고 의사 미감 믿고 신뢰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환자 의견보단 의사 의견이 더 쎈 느낌 중국인 손님은 안그렇다더라 본인 원하는 거 확실히 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