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5주차><수술전>수술 이후 점점 마취가 풀리면서 혼자 수술 받은 서러움이 팡팡 터져 여기저기 전화했어요
바로 강원도로 돌아가야해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집에 돌아가서 수술 받은 당일부터 과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쌍수 경험자들의 말로는 원래 눈이 탱탱부어서 아무것도 못 본다던데 저는 멍도 안들고 바로 일상생활 했습니다
물론... 썬글라스를 끼고요ㅋㅋㅋ
이미 많이 걸었던 터라 산책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후로 매일 30분은 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겨울이 아니라 가을에 산책해서 정말 다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