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속쌍 눈, 눈 자체는 마음에 듬 --> 눈수술 할 생각 전혀 X
근데, 내가 생각하는 <평소 눈>이 사실 내 진짜 눈이 아니라는걸 이마/미간 보톡스 맞고 알게됨. 이마 근육을 이용해서 눈을 커보이게 뜨고 있었던거임.
보톡스를 맞으니 이마 근육 사용불가 --> 원래 눈 크기로 생활하게 됨 --> 앵그리버드같이 사나워 보이고 너무x3 마음에 안들었고, 속쌍도 잘 안보이고 그냥 우울하게 보톡스 효과 사라질 때까지 기다림ㅜㅜ
이마말고 미간만 맞으면 괜찮겠지!!하고 몇개월 뒤 미간만 맞았는데 똑같은 현상 발생...4개월간 또 정병 흑흑
그럼 보톡스를 안맞으면 되잖아? 근데 여기서 문제점: 본인 표정 주름 개많고 눈으로 얘기하는 스타일...20대 초반에도 불구하고 미간/이마 주름 잡히고 있음...
보톡스는 맞고싶은데 (미래를 위해서...) 맞으면 내 눈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쌍수는 하기 싫고...
이마거상이 답일까? 다른 방법이 있을까? 이마거상 잘 아는 예사들 한번만 의견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