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슈링크 3차 마치고 윤곽주사도 한번 더 총 2회 맞았습니다
한 병원에서 코, 지방이식, 이중지흡, 실리프팅, 토닝레이저, 리쥬란힐러, 보톡스, 윤곽주사 다 경험해봤네요
성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전 평타정도, 아님 그 이상이면 걍 계속 믿고 맡기는 성향이 있어서 거의 10개월은 월 2회 이상씩 다닌듯 합니다
물론 모든 걸 첨 해보는 터라 실장언니들의 권유나 홍보에서 솔낏하여 한게 더러 있었죠
한번씩의 경험이라지만 나에게 맞는, 그닥 맞지 않는 수술,시술이 분명 느껴졌긴 했는데 그 부분은 개개인별로 다 틀릴듯 싶네요
앞으로 2개정도의 콤플렉스 수술계획이 있긴 한데
조금은 쉬고 싶어서 내년으로 미뤘어요
전 통증지수가 높아서 모테얼굴의 편안함?이 그립긴 합니다ㅎ
수술,시술후엔 아주 조금씩은 미묘한 느낌이 있더라구요ㅎ
특히 코와 이중턱지흡같은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회복기가 좀 더디고 코 경우엔 지지대하면 그 요상한 느낌이 모태코와는 틀려서 말이죠
마지막 슈링크를 마쳤는데 이후론 몇달씩 텀줘서 정기적으로 하면 괜찮은 시술같아요
얼굴라인정돈이 미세하게라도 된걸 스스로는 느끼거든요
얼굴까지 하시면 회당 300샷 이상으로 하셔야해요
윤곽주사는 이중턱지흡을 했건만 살이 훅 쩌버려서 실장권유로 맞았는데 사실 그닥 안해도 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심하진 않았어요
아~ 글구
시술전 의사샘이 앞으로 윤곽주사는 웬만함 맞지 마시라고 귀뜸해주시더라구요ㅎㅎ 자꾸 하면 안좋대요ㅎㅎ 그래서 오히려 제가 2번째에요 하니까 피식 웃으시더랍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같은 수술,시술하신분들 불편하셨던 점 있으심
제 경우를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