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ㄹ 8일차?9일차 후기

토요일에 실밥제거 하구와서
눈은 성공한것같아 그래서 나는 이제 코 발품 시작해,,ㅋㅋㅋㅋ!

실밥은 수술방에 있던 간호사가 풀어줬어
수술 당시에는 딱히 말할 일도없고
병원 관계자 중에 제일 시크했는데
실밥 풀업줄때는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 개친절해,,1도안아팠어 나는
실밥 풀고 원장 들어와서 봐주시고
붓기레이저 하라고햇눈데 난 눈감고 가만히있는거 힘들어해서
걍 안했뚬,, 멍도 눈꼬리에 잘보이지도않게 조금있고
간호사언니가 나보고 관리잘했다 했는데
사실 나 ,, 온찜질도 안하구 수술 직후부터 담배 폈꼬동
걍 의사가 붓기없게 잘해줬거나 내가 체질이거나^^?

암튼 그날 내친구도 비대면잡고 수술하는날이었고
난 보호자로 겸사겸사 갔는데(친구 첫수술임)
근데 친구가 어려운 눈이었나봐 비대칭 너무 심하고 , 쓰는 근육자체가 아예달라서 수술법이 다르게 들어가야한다고
진짜 친구 디자인 잡는데만 40분이상 걸린듯 ( 뒤에 상담하러 온 사람들 이럴거면 왜 예약하냐고 화낸 사람있음..) 근데 내 평생 눈 맡길거 생각하면 이렇게 꼼꼼하게 해주는게 난 좋다고 생각!

암튼 수술실 들어가서도 난 안그랬는데
누워있다가 수술전에 다시 앉혀서 디자인 다시 잡고
여러모로 많이 힘든 수술이었나봐 ㅋㅋㅋㅋ
친구는 자연유착이라 흉터나 이런거 공유는 못하지만
라인 잘뽑혔더라 난 절개+앞트+지방제거 재수 였고 친규는 트임없이 첫수였는데 병원에있던 시간은 비슷했어! ㅋㅋㅋ

곧 코까지 성공하고 눈 사진으로 후기 남기러 올게!
이전 글 알다싶이 브로커 아니고 그냥 오지라퍼로써
다들 어느 글이든 기다릴테니 참고하라구
그럼 예사들아 모두모두 이뻐지는거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