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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죄송해요.. 하소연좀 할께요~ 눈물납니다..ㅠㅠ

어떡해요 2005-04-20 (수) 23:18 20 Years ago 1614
평소 눈이 컴플렉스라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방학동안 열심히 알바를 했습니다.
그러나 집안의 좋지 못한 사정으로 그동안 벌어놓은 알바비를 보태드렸구요.
지금은 휴학했어요.
하고싶은 공부, 배낭여행도 가고 수술도 하려면 돈이 필요해서 또 알바했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위 세가지 다 할만큼의 돈을 모았는데.. 또 집안사정이 어렵게 되어 돈ㅡㅡ;; 드렸습니다.
엄마가 넘 미안했던지 수술 시켜준다고 하시더군요.
전 넘 좋아죠.
그리고 상담하러 병원가서 예약잡았는데 그날이 내일입니다.
근데 좀전에 엄마가 제방에 들어오셔서 50만원을 던지더니 나머지는 니 알아서 하라는겁니다. 진짜 황당했죠.
돈이 있어야 제 알아서 할거 아닙니까?
제가 진짜 돈없다고 그러니까 넌 이렇게 집안이 어려운데 수술할 맘이 생기냐면서 소리치시더군요. 철이없다구요.
제가 시켜달라고 조른것도 아니고ㅠㅠ
암튼 넘 기가막히고 수술을 안하려고 해도 예약금을 10만원 걸었거든요. 환불도 못받아요.
순간 넘 화가나서 50만원 안방에다 던져버리고 문잠그고 계속 울고 있는데.. 지금 눈이 퉁퉁 부워서 어찌해야할지.. 낼 수술시간도 오전이구요.
다행히 돈은 친구한테 빌려서 하기로 했는데
내가 친구한테 돈을 빌려가면서까지 수술을 해야하는 이 상황에 정말 화가나네요.
지금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장난아니고 가뜩이나 눈은 퉁퉁부워서 낼 수술해도 기분상 라인이 잘 나올것 같지도 않고, 예약금때문에 안할수도 없고 진짜 미치겠습니다..
그동안 알바해서 드린돈이 아깝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진짜 낼 수술하는데 달갑지 않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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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o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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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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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ㅇ1즈미나♡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irin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우니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아이고.. 저도 님 심정 백배 이해 합니다.. 저도 수술비 마련하려고 알바 몇개씩 뛰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아버지 사업이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가면서 집에 쌀 살 돈도 없을 지경이 되서 할 수 없이 그 돈 깬적 있어요.. 사실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인데... 200도 안되는 돈이었는데 말이죠.. 성형하기도 빠듯한 그런돈 말예요 ^^;; 그리고 알바 하니까 어머니 아버지께서 노골적으로 바라시더라구요.. "딴집애들은 지들이 알아서 선물도 하고 그러는데 넌 뭐냐"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선물값으로 또 40만원 나가구.. 사실 과외같은 좋은 알바 한것두 아니고.. 별별 잡스러운 일 힘든일 하면서 번 돈인데.. 하루에 10시간씩 일해가면서.. 지금 생각하면 정말 눈물납니다.. 님은 그래도 어머니께서 50만원이라도 돌려 주셨죠.. 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못난년 취급받아요.. 집안이 힘들고 아버지가 힘든데 끝까지 자기 돈이라고 지켰다고요.. 그깟 얼굴 고쳐서 뭐할거냐고.. 니 주제나 알라면서.. 별 소리 다 들었죠.. -_-,....
어떡해요 Writer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방울방울하늘비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루루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소세지야..제발..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야시시 20 Years ago 20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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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albone job - 노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3 Like 0
드디어 ㄴㅌ에서 윤곽 2.5종하고 3개월하고 조금 지났는데 붓기가 점점 빠지는게 느껴지네요. 투턱 ?? 그것도 사라진거 같구 점점 만족하고 있습니다. 옆 광대 부분만 붓기가 좀 더 빠지면 더 마음에 들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느낌이라 마음에 듭니다 :)
7 Minutes ago
나는 마크,리미티드 두군데 고민하다 리미티드로 갔고 상담하고 바로 예약함ㅎㅎ 의사선생님이 좀 친근한 아저씨st 이라서 편하더라고~ 아는 지인이 추천해주기도 했고 후기 찾아볼때도 이미 유명하구 나랑 미감이 맞는 느낌이었어 (100장넘게 비교함) 처음 상담할때 [실리콘+기증늑+비중격,자가연골]로 하기로 했고 지금의 내 느낌유지+자연스러움 원한다구 얘기했어 계속 너무 안높게 해달라니까 그래도 돈쓰는데 예뻐져야되지 않겠냐고 하심..ㅎㅎ 옛날에 …
1 Hours ago
Eyelid job - 하니성형외과 Cmt 0 View 95 Like 0
과한 트임 추가 권유 전혀없었고 실장님들 다 친절하시고 수술중에도 눈떠보라고 확인 계속 해주시고 사후관리도 원장님이 직접 오셔서 궁금한거 여쭤보면 정말 꼼꼼히 봐주셨어요!! 나중에 유착 풀리면 다시 찾아갈려구요!!!
1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0 View 19 Like 0
이벤트로 싸게 한다길래 가서 상담받았는데 윤곽 2종에 지방흡입까지 680 부르심. 진짜 싸게 하는거라고 하셔서 예약금 68만원 걸었는데 집에서 광고 내용 확인하니까 광고에 이벤트가로 260보다(vt 미포함) 내가 한참 비싸게 한걸알게되서 카톡으로 물어봄. 광고가가 윤곽이라고만 표기 되있는데 이건 긴곡선 절골에 해당하는거고 나같은 경우는 피지절골로 들어가서 550+ 앞턱 길이250+ 앞턱 넓이 250 이라고 함. 싸게 한거라고 ㄷㄷㄷㄷ …
1 Hours ago
Nose job - 바나나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7 Like 0
어제 5시반에 수술하고 오늘 소독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붓기가 많이 없어서 아주아쥬 만족스러워!! 첫수이고 비중격, 기증늑 사용했구 기능까지 같이 했어! 엄청 고민하다가 결정한 병원인데 역시나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수술전에도 제 니즈 다 들어쥬면서 꼼꼼하게 디자인하고 수술시작! 상담실장님이랑 언제든 연락이 잘 되어서 너뮤 좋아:)! 3일차에 솜 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솜 때문에 숨막혀서 잠을 못자서 힘든거 빼곤 다 괜찮은…
1 Hours ago
Nose job - 청담여신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6 Like 0
왜 코수술을 하려했는지 수술전사진보면 이해되죵? 확실히 정면에서 볼떄 콧구멍이 덜 보여서 스트레스는 덜하는데 수술전보다 행동이 자연스럽지않은건 단점이있음..!! 근데 내가 원하는대로 원장님이 잘 캐치해서 수술 잘해주신것같음 ㅎㅎ 이정도면 자연스럽게 수술 잘 된듯!!!!
1 Hours ago
Bodyshaping job - 압구정탑라인의원 Cmt 0 View 41 Like 0
요즘 날이 풀리면서 옷도 얇아지고있잖아 곧 있으면 여름도 금방 올텐데 다이어트 필수잖아 근데 내가 특히 고민되는 부분이 팔이더라고 바스트도 있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상체부분이 부하게 느껴지더라고 옷 입을 때 앞에서 보면 팔 라인이 둥글게 떨어지고 옆에서 보면 살이 퍼져보이는게 너무 싫더라고ㅠㅠ 병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압구정탑라인으로 결정해서 이번에 수술하고왔어 후기는 대만족!! 팔라인이 얄쌍하게 떨어지는게 꿈만 같더라.. 첨에 수술하고 압박…
2 Hours ago
Bodyshaping job - 글로비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51 Like 0
글로비 김재인 원장님께 가슴지방이식을 받았습니다. 저는 앞복부지방이 큰 스트레스여서 이왕 흡입하는김에 작은 지방량이라도 윗가슴에 이식하여 아쉬운 윗가슴 볼륨에 넣어보자 하는 마음에 진행한 수술 케이스입니다.지금 3달차로 어느정도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유지중입니다. 흡입한 복부의 울퉁불퉁한 표면도 조금씩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약간의 뻐근함이 남아있지만 수술에 만족스럽습니다.
3 Hours ago
Eyelid job - 투비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123 Like 1
이제는 붓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잔 붓기는 빠지는게 눈으로는 잘 못 느끼겠고 사진으로 비교해보면 조금씩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거 같아요!! 친구들도 점점 자연스러워 진다고 말하고 말 안하면 못 알아보겠다는 사람들도 많아요!ㅎㅎㅎ
4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