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했다가 재건 원하는 케이스는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타고나게 코옆 부분이 골격적으로 꺼져있어서 팔자주름 그림자 지는게 너무 스트레스야ㅜ
귀족 수술을 할까 하다가 실리콘 염증 사례도 많고 보형물이 움직인다는 얘기가 많아서 안 내키더라고..
그래서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재건 병원까지 가게 됐어
윤곽 수술 후 과절제로 불만족하면 pcl 안에 자가골 넣어서 재건하거나 티타늄으로 뼈를 대신해주더라고
너무 큰 수술이고 비용도 천 단위라.. 3-4cc 정도 볼륨 채우는 거에 너무 과하다 싶다가도.. 얼굴의 유일한 컴플렉스를 확실하게 영구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떨쳐지지를 않아서ㅜㅜ 혹시 재건 해본 예사들은 지금 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건지 의견이 궁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