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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죄송해요.. 하소연좀 할께요~ 눈물납니다..ㅠㅠ

어떡해요 2005-04-20 (수) 23:18 19 Years ago 1458
평소 눈이 컴플렉스라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방학동안 열심히 알바를 했습니다.
그러나 집안의 좋지 못한 사정으로 그동안 벌어놓은 알바비를 보태드렸구요.
지금은 휴학했어요.
하고싶은 공부, 배낭여행도 가고 수술도 하려면 돈이 필요해서 또 알바했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위 세가지 다 할만큼의 돈을 모았는데.. 또 집안사정이 어렵게 되어 돈ㅡㅡ;; 드렸습니다.
엄마가 넘 미안했던지 수술 시켜준다고 하시더군요.
전 넘 좋아죠.
그리고 상담하러 병원가서 예약잡았는데 그날이 내일입니다.
근데 좀전에 엄마가 제방에 들어오셔서 50만원을 던지더니 나머지는 니 알아서 하라는겁니다. 진짜 황당했죠.
돈이 있어야 제 알아서 할거 아닙니까?
제가 진짜 돈없다고 그러니까 넌 이렇게 집안이 어려운데 수술할 맘이 생기냐면서 소리치시더군요. 철이없다구요.
제가 시켜달라고 조른것도 아니고ㅠㅠ
암튼 넘 기가막히고 수술을 안하려고 해도 예약금을 10만원 걸었거든요. 환불도 못받아요.
순간 넘 화가나서 50만원 안방에다 던져버리고 문잠그고 계속 울고 있는데.. 지금 눈이 퉁퉁 부워서 어찌해야할지.. 낼 수술시간도 오전이구요.
다행히 돈은 친구한테 빌려서 하기로 했는데
내가 친구한테 돈을 빌려가면서까지 수술을 해야하는 이 상황에 정말 화가나네요.
지금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장난아니고 가뜩이나 눈은 퉁퉁부워서 낼 수술해도 기분상 라인이 잘 나올것 같지도 않고, 예약금때문에 안할수도 없고 진짜 미치겠습니다..
그동안 알바해서 드린돈이 아깝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진짜 낼 수술하는데 달갑지 않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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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o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코란도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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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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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n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우니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아이고.. 저도 님 심정 백배 이해 합니다.. 저도 수술비 마련하려고 알바 몇개씩 뛰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아버지 사업이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가면서 집에 쌀 살 돈도 없을 지경이 되서 할 수 없이 그 돈 깬적 있어요.. 사실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인데... 200도 안되는 돈이었는데 말이죠.. 성형하기도 빠듯한 그런돈 말예요 ^^;; 그리고 알바 하니까 어머니 아버지께서 노골적으로 바라시더라구요.. "딴집애들은 지들이 알아서 선물도 하고 그러는데 넌 뭐냐"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선물값으로 또 40만원 나가구.. 사실 과외같은 좋은 알바 한것두 아니고.. 별별 잡스러운 일 힘든일 하면서 번 돈인데.. 하루에 10시간씩 일해가면서.. 지금 생각하면 정말 눈물납니다.. 님은 그래도 어머니께서 50만원이라도 돌려 주셨죠.. 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못난년 취급받아요.. 집안이 힘들고 아버지가 힘든데 끝까지 자기 돈이라고 지켰다고요.. 그깟 얼굴 고쳐서 뭐할거냐고.. 니 주제나 알라면서.. 별 소리 다 들었죠.. -_-,....
어떡해요 Writer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방울방울하늘비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루루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소세지야..제발.. 19 Years ago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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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슈가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7 Like 0
안검하수가 있어서 인터넷 검색해 보면서 여러 사이트 찾아보다가 슈가 성형외과의원 사이트에 수술 종류가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7월 중순쯤 상담받으러 갔는데실장님이 상세하게 이런저런 팁들 친절하게 도움 될만한 것들 알려 주셨어요. 김진형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하나부터 끝까지 알려 주셨어요. 어떤 식으로 할지 거울로 보여주시면서 자리 잡는 과정 수술은 어떻게 진행할지 저의 기준에 맞춰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8월 1일에 수술 오전에 수술…
6 Minutes ago
Eyelid job - 정성훈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 Like 0
20초반에 꾸미는거 관심 없다가 27세에 쌍수 급뽐뿌 와서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예쁘게 달라질거 왜 늦게 했을까 후회함 병원 후기 많이 없어서 수술 진행 과정 후기 쓰자면 1. 수술 직전 엉덩이 주사 한 대 놓아줌=붓기주사 2. 병원복으로 환복 없음. 그 날 본인이 입고 간 옷 그대로 입고 수술 진행하니까 최대한 입고 벗기 쉬운 옷 입고 가. 3. 조금 가물가물하긴 한데 디자인 그리고 거울 들어보라고 한 뒤 이렇게 진행해도 될까요? …
7 Minute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5 Like 0
턱보톡스 맞고 나서 1달 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얼굴 라인이 정리 된 느낌이에요. 보고 주기적으로 맞으려구요ㅎㅎ 콧볼 보톡스도 아프다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아프고 참을 만 해요! 그래도 눈물은 좀 났습니다ㅋㅋㅋ 콧구멍이 커서 벌어지는게 콤플렉스였는데 지금은 많이 안벌어져요!
31 Minutes ago
Nose job - 바로코의원 Cmt 0 View 120 Like 0
요새 겨울이다 보니 예전에 올렸던 4개월 차 글에 댓이 달리길래 최근 남겨 보는 후기야!! 지금은 수술 한 지 7개월 정도 됐네 (이전 붓기 보려면 내꺼 들어와서 참고바람) 난 극자연을 추구했고 아무도 못 알아봐도 좋으니 매부리만 잘라달란 식으로 요청했어ㅋㅋㅋ 그리고 실리콘 안 쓰는 방향으로 상담 많이 다녔었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오 이뻐졌네? 살 빠진거야?" 소리 들을 만큼 성형 티 안나게 해준다는 원장님 말…
1 Hours ago
Eyelid job - 하니성형외과 Cmt 0 View 165 Like 0
쌍꺼풀 수술 자연유착을 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났어요 처음에 붓기도 많고 멍도 안빠져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1개월차 지나고부터 점점 빠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붓기는 빠지는걸 알아서 괜찮았는데 멍이 안빠져서 걱정이 많았지만 ㅠ 그래도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신경 안써야지 하면서 지내니까 자연스럽게 없어졌어요 ㅎ 저는 세미아웃라인으로 수술을 했는데 정말 결정을 잘 한것 같아요 나중되면 라인이 더 얇아진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거 생각하면 세미아웃이 답입니다! 요즘…
2 Hours ago
Nose job Cmt 3 View 249 Like 1
<One month><1 year and 8 months><1 year and 8 months>It's been almost 2 years since I had my nose done, and I want to get another surgery. ㅠ Everyone says it's fine, but I'm concerned about my frontal bluntness and my nose tip dropping, so I'm thinking ab…
2 Hours ago
Eyelid job - 아이팅성형외과 Cmt 0 View 180 Like 0
안녕하세요! 두달 전에 쌍꺼풀 자연유착 수술을 받고 나서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결정한 수술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1. 수술 전 고민과 준비 과정 저는 원래 쌍커풀이 있는 눈이였지만 잘 풀리기도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어요 그래서 쌍커풀 후기를 찾아보게 되었고 그중에 아이팅 성형외과 이한별 원장님의 후기를 보았는데 제가 원하는 눈이였어요 그래서 급하게 수술결정을 하게되…
3 Hours ago
Nose job - 슈가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221 Like 2
오랜 기간동안 고민하고 상담 받으러 다니다가 슈가 이주철 원장님 상담 후 드디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하고 고민되는 점이 너무 많았는데, 우선 실장님부터 원장님까지 꽤 오랜 시간동안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은 비용과 원장님이 꼼꼼하신 것 같아(하루 수술 1건) 수술을 결심한 것 같아요. 눈은 17년 전쯤에 매몰 했었는데 처지고꙼̈ 짝짝이라서 매몰로 재수술 했고꙼̈, 코는 긴코와 복코 교정하고꙼…
3 Hours ago
Bodyshaping job Cmt 4 View 216 Like 0
지방흡입수술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갰고 눈물만 나요 원래 뚱뚱했다가 30킬로 넘게 빼고 최근 요요 와서 75 된 165센티 키인데 그냥 너무 눈물 나요 남들은 저랑 똑같은 팔 모양 갖고 수술 직후 사진도 날씬하던데 왜 저는 여전히 뚱뚱한가요 붓기 문제 아닌 것 같아요 이 년 전에는 허리라인 지흡 받았는데 그때도 붓기 빠자고도 다른 거 못 느꼈어요……그리고 부유방 쪽이 기괴하게 울룯 튀어나왓는디 왜드러는거예오 도와주세요...
4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