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때문에 윤곽 고민하시는 분들..직쏘라는 별명 가지고 계신 분들 많아요?
제가 차라리 남자였으면 좋겠다할정도로 주변에서 절 부를때 아무렇지않게
직쏘야 ~ 라고 부르는데 제 맘에는 그 별명이 콕 박히네요
물론 악의적인건 없다고 하지만 그저 별명일 뿐이지만
들을때마다 왜 제 맘은 아픈걸까요...
고등학교때부터 별명이어서 그러려니하면서 삽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 별명을 벗어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거울볼때마다 진짜 직쏘를 닮은건가 광대만 보이고 신경이쓰여요
얼굴이요? 얼굴은 참 작습니다. 주변에서도 이점은 인정합니다.
작은얼굴에 위안삼아 지내왔어요..
하지만 이제는 용기내서 수술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