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오빠랑 미니거상 상담 다녀왔어.
띠동갑인 오빠가 이제 40대 초반인데 벌써부터 나이 들어보이는 모습에 내가 다 한숨나오더라..
그래서 보다 못해서 미니거상 시켜준다고 병원 알아봐서 다녀왔거든?
처음에는 할머니나 할아버지처럼 이런 거 왜하냐고 하더니
막상 병원들 다녀오니 지가 제일 좋아하는 거 있지??
엄청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그러더니 상담 다 마치고 나서
어디서 수술 하고 싶냐니까 고민도 안하고 자기는 ㅌㅍㅇㅅ에서
수술 하고 싶다고 해서 여기서 아마 수술 할 것 같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