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초 자산과 신체 스펙
수술전 착용 브라 사이즈 풀 A컵 (에메필 65C 착용), 키 165cm 몸무게 51kg
2. 수술 동기
사실 나는 내 가슴에 꽤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어. 작긴 하지만 모양도 예쁘고 비대칭도 심하지 않은 동글동글한 가슴이었거든. 그런데 몇 년 전 살이 급격히 빠지고 나이가 들면서, 가슴이 쳐져 보이기 시작하더라. 사실 많이 쳐졌다고 보긴 어렵지만, 윗가슴 볼륨이 빠지니 더 쳐져 보였어. 예전에 동글동글하고 예뻤던…
예전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250줬떴뜸 근데 한달? 한 10일 만에 한 쪽 풀려서 재수술하고 안대쓴 채로 학교 다녔었음.. 그러고 반년 안되서 둘다 풀려서 다신 가기 싫어서 걍 다른데 가서 재수술 하고 안풀리는 중 여자 원장님 되게 유명하고 엄청 사람 많고 유명한 병원이였는데 대기만 2시간 이였고 수술하는 날도 2시간 기다림 ㅋㅋ
나는 기초자산 거의 없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ㄴㄴ에서 ㅎㄷㅇ원장님한테 받을생각으로 상담가서 바로 예약했어
다른 후기들 보면 막 혼자가서 받고 오고 한다는데 나도 그럴 수 있을 줄 알고 수술날 엄마랑 같이 갔다가 난 자취하는 지역으로 가는 기차 엄마는 본가로 가는 기차 따로 예매했었는데 수술하고 나와서 눈뜨니까 도저히 혼자서 가방들고 침대에서 일어나고 옷입고 벗고를 할 수가 없을 거 같은거야
그래서 기차 취소하고 엄마랑 같이 가는 기차로 다시 예…
20살 되자마자 렌즈 안경 쓰기싫어서 유명하다는곳 가서 냅다 해버림..
근데 한 2-3년 잘보이고 다시 예전 시력으로 돌아왔음..
각막 얇아서 라식 못하고 라섹 한거였는데 ㅠㅠ
예사들은 시력교정 수술 할때 잘 알아보고해
이렇게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많이 있데.
이제는 만약 다시 수술한다하면 렌삽 생각중이긴한데 고민이 많아.
라섹하고 눈부심 심하고 안구건조증도 엄청 심해 ㅠㅠ
수술한 병원에서는 a/s이런건 없고 원한다면…
왁싱은 너무 불편해서 레이저 제모 알아보다가
남자는 젠틀맥스프로가 가장 좋다길래 가봄
가격 저렴하고 마취는 따로 없음
마취 없는 대신 돌돌이?같은 차가운거로 롤링해주면서 레이저쏨
공장형같은 분위기인데 진료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질문할 겨를없이 레이저 날아옴
바쁜와중에 간호사들 이쁘고 친절함. 질문에 대답 잘해주심
세면 뭐 이런거 다 셀프이고 있을거 다 있음 가성비 ㅅㅌㅊ
시술은 좀 아픔. 들어가기전 살짝 쫄림. 쏠때마다 다리가…
10년 전쯤인가?
오페라에서 자연유착으로 하고
4~5년만에 풀려서
재수술했는데 제작년쯤부터
또 다시 풀려서 졸려보이는 눈 됨 ㅠㅠ
내 문제일수도 있는데
근데 여기 왜 민심 나락갔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락가서 여기 꽤 대형이었는데
이젠 병원도 작아지고 찾는 사람 많이 없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