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에 코수술 했는데 콧구멍 짝짝이인거랑 코랑 비주가 휘어서 재수술 결심했고 24년도 11월 19일에 재수술 했어
수술 전에 원장님한테 ‘콧구멍 짝짝이인거랑 콧구멍 안에 비중격 받침대 튀어나온게 보기싫고 비주 휜 거 때문에 재수술 하려고 한다’ 라고 말했더니 ‘콧구멍 짝짝이는 양쪽 똑같이 하는건 힘들다고 했고 콧구멍 안에 튀어나온건 깎아내면 돼서 어려운거 아니고 휘어있는 것도 교정 가능하다 코끝도 좀 올리면 되겠다’ 라고 해서 이대로 수술 하기로 했고 수술 후에 부목 제거했는데 직반라인으로 하기로 했는데 라인이 이마->콧대->코끝 곡선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아서 병원에 문의 했더니 붓기 때문일거라고 좀 기다려 보라고 하길래 부목 뗀 뒤부터 날마다 사진,동영상 찍는데 코끝은 붓기들이 점점 빠져서 내려오고 있는 반면에 콧대라인은 위에 말한 라인 그대로 똑같아 콧구멍 안에 튀어나온 것도 그대로야 원장님은 이게 최선이라고 하는데 그럼 애초에 수술전에 튀어나온건 백프로 없어지기 힘들거다 라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내가 재수술을 안 하던 다른 병원을 가던 했을텐데 그 전에는 이런 말 한마디 없다가 수술 다하고나서 이러니까 너무 황당해 이거 재수술 사유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