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미 예약해둠.. 근데 워낙 큰 수술이다보니 하루에도 수백번씩 고민중이야. 특히 아침에 눈 뜨면 바로 윤곽 걱정부터 해.. 처짐은 당연히 감수할 문제고, 혹시 너무 아프진 않을까, 하고나서 얼굴 비율이 오히려 깨질까 전전긍긍이야..(자연스럽게 라인 정돈만 되길 원함)
근데 막상 정신 깬 낮에 내 얼굴 보면 윤곽해야겠다는 생각 들어. 학생때부터 많은 스트레스였고, 어떤 조직을 가나 내가 제일 외모가 못났거든. ㅠㅠ
윤곽한 예사들아, 혹시 윤곽 하고나서 고통은 어땠는지, 얼굴 비율 이상해지지 않았는지 공유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