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후에... 윤곽 3종을 받습니다.
병원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골랐구요.
이 날을 위해 1년 남짓 돈을 모았습니다.
그런데...희안하네요.
거울을 보면 왠지... 성형을 해도 나아질거 같지가 않네요...
그대로 못생겼을거 같고 그대로 거울보기가 싫을거 같아요.
더 이상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더 이상 외모로 인해 불이익을 받기 싫어서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까지 성형을 해서 제 인생을 개척해 나가고 싶은 심정인데...
한달 후에 하게 될 윤곽 수술이 끝나고 나서도 거울을 보기가 무서우면 어떻하죠...??
그걸 또 이겨내기 위해 눈,코 를 더 하게되었어도 거울을 보기가 무서우면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