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뭣도 보르고 2일동안 대형만 돌아다녀봤어ㅠ (완전 처음에는 안과에서 할까 하기도 했음 ㅋㅋㅠㅠ) 그중에서도 좋은데가 있었고 그중에 반은 공장느낌이었고 반은 아니었음. 작은 병원들도 몇개 갔었는데 둘 다 예약금 강요 있어서 그냥 안했어.(약간 캥기는게 있으니까 지금 하라고 하지 이런 생각이었음) 대형중에 하나로 결국 결정하고 모든 예약을 돌고 집에 와서 성예사를 알고 후기들을 찾아보는데 다들 대형은 안된다는 소리를 해서.. 다른 소형병원 예약 몇개를 더 잡아봤는데 그건 전부 12월 둘째주 부터 상담이 가능한다네.. 대형은 이번주에 연락 해달라고 했거든.. 그냥 대형 버리고 소형 예약을 기다릴까..??
매몰에 눈매교정만 생각하고 있고 눈매교정은 최대한 안하는 방향으로.. 근데 필요하다고 하면 할 생각 있음!
이런 경우에도 대형은 비추인 걸까?? 수술을 하는게 아예 처음이라 잘못될까봐 너무 무서워서…
내가 수술생각한 의사는 후기가 거의 없었고 보기에도 다른 의사들에 비해 비교적 어려보였엉..(경력 없는것도 약간 무서움…) 잡아준 라인이 맘에 들고 확고하게 된다 안된다, 하면 이상할거다 이런 얘기를 해줘서 맘에 들었던거였어..
하ㅠㅠ 성형이 이렇게 노력과 정성을 들여야 되는 줄 몰랐어.. 이쪽 세계를 처음 알았는데 이것 저것 잘 아는 사람들 진짜 대단한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