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봐도 이렇게 휘었어요 병원에서 알아볼까봐 대처합니다.. 궁금하시면 모자이크해서 따로 올릴게요!><실리콘 민 후 갑자기 파였어요 |ㅡ| 이런모양으로 파였구요ㅜㅜ 저기 동그라미 안에 미세하게 보이는 왼쪽부분 검은색 멍같은 부분이 파였습니다ㅠㅠ 그냥 콧대가 -이모양으로 다 금간것처럼 찍혔어요.. 제가 생각하기론 담당원장이 콧대를 밀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안녕하세요 코 수술한지 어느덧 26일차예요.
두서없는 긴 글이지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 기본코였어요. 콧대는 앞에서 보면 없고
옆에서 보면 살짝 있는 정도? 낮은 반버선코? 같은 거였어요
- 기본코라고 담당실장이 강조했습니다.
- 담당 원장도 제가 우려하던 아주살짝의 복코가 아니라 콧볼 줄이면 흉 진다고 추천안했구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자연스럽지만 화려한 게 더 컸구요 콧망울 살짝묶고 높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 담당실장,원장은 드라마틱한 변화 기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술 재료는 귀연골과 실리콘 3.5미리 반버선모양입니다. 수술 후 부목을 풀고 나니.. 자연스럽게 잘되었답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과 너무 달라 좀 많이 의아했지만 붓기가 있어서 좀 높아보여 잘된줄만 알았죠. 콧망울은 붓기때문에 뚱뚱하다고 생각했구요.
- 병원에 뭘 물어보면 대답이 다 달라요
멸균식염수로 코 안을 닦아도 되냐는 말에
담당실장은 기겁하며 그냥 냅두라더니
' 사후관리 해주시는 분들께 여쭤보니, 병원에서도 그렇게 하니 해도 된다했구요
' 또 세수는 담당원장이 코에만 힘줘서 스크럽 하지만 말고 폼클레인징으로 하면 된다라고 했는데, 확인차 다른날 전화해 물어보니 다른분은 클렌징워터로만 닦으라고하더라구요. 한가지를 물어보면 답이 극과 극입니다..
- 담당실장에게 궁금한거 물어보려고 카톡하니, 다른 사람 이름으로 부르더라구요. 저 아니라니까 죄송하다고 휴대폰이 고장났다고 하더라구요.
' 궁금한거 있으면 편하게 연락하라더니 전화 걸 면 담당실장님 상담하고 계신다고 그러고, 몸이 오늘 아프시다고 다른사람이 받더라구요.. 누군지도 모르는 병원관계자에게 궁금한 답변을 듣거나, 가끔 다시 담당실장이 전화를 저에게 해줬습니다. 수술 당일날 새벽 퇴원하고 쉬고 있는데, 귀연골 채취한 곳에서 피가 뚝뚝 흘르고 고여서 굳어 잘못된건가 싶어서, 병원 긴급전화번호에 문자 보내줬는데 한시간 간격으로 오더라구요.. 그 새벽 지난 날이 원래 병원가는 날이여서 다행이였습니다.
- 귀 실밥도 11일차쯤? 좀 오래 있다가 풀었습니다..
중요한 것만 말하자면..
- 코가 대각선으로 휘었어요..
' 수술 바로 직전 상담 때 담당실장이
콧대를 밀어야 된단 소리에
그냥 장난이겠거니 했는데 그소리가 진짜일 줄이야..
' 씨티도 안찍고 면봉으로 코 살짝 넣어본 뒤
수술 했거든요.. 씨티 찍는 건지 몰랐어요..
- 부목 자체도 애초부터 이상하게 휘고 대각선이길래 설마했더니.. 부목 풀고 보니까 아예 대각선이더라구요..
며칠뒤에 병원갔는데, 담당원장이 콧대를 힘으로 밀었어요.. 이럴려고 부른거래요.
- 우드득 거리며 실리콘 밀리는 느낌 나고 너무 아팠습니다. 살짝씩 힘줘서 밀어주라는데 무서워서 안했습니다. 제가 밀어서 코가 잘못되면 제 탓 할 것 같아서요.
- 언제부턴가 담당실장,원장이 제 비대칭 탓을 하더라구요?
' 애초부터 수술 전엔 그런 얘기 아예 없었구요
심한 비대칭이 아니였고, 담당실장,원장이 말하는 사람마다 다 가지고 있는 비대칭 정도입니다.
" 애초에 병원에서 대각선으로 휜다 라고 얘기하면 수술 안했습니다.
' 수술 후에 수술 때문에 코가 비대칭이 된건데 제탓을 하더라구요.
담당 원장이 코 힘줘서 밀 때 우드득 소리가 나면서 아프고 밀려지는 느낌이 난 뒤, 코가 웅웅 욱신 거리는 느낌이 나더니 몇시간도 채 안되어서 코가 다시 대각선으로 돌아왔어요. 사진으로 볼 때는 코가 살짝 부은 거 같네요.
- 대표원장이 먼저 보자고 해서 병원을 갔는데
콧대가 아닌 콧망울 쪽이 문제라고 손으로 미는 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 코에 막 생기면 그 땐 고정 되어서 이대로 굳는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알려준대로 틈틈히 밀라고..
' 제가 대표원장한테 담당실장,원장은 제 비대칭 탓을 하는데 말이 안맞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 대부분 사람이 비대칭 가지고 있으면 다 대각선 코를 갖고있어야하는거 아니냐
누가 수술 하고 대각선 코를 가지고 싶어하냐
대각선인 코를 보고 그것만 얘기해야지 왜 자꾸 다른 얘기를 하냐니까,콧대가 없었는데 코를 열어보면 약간 휜 그런게 있다면서 얼버무리더라구요.
- 수술 전 제 코는 정면에서 보면 입체감이 없었지만
옆에서 보면 그래도 조금은 라인이 있었거든요...
지금 변한게 없습니다.. 수술했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다 몰라요. 해도 소량의 필러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자연스러운거니 좋지 않냐고 하시는데
이럴려고 수술한거 아니였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것보단 화려함이였습니다..
- 지방이식까지 이마 눈밑 턱 했는데 보톡스도 놔주지 않고.. 제가 말해서 대표원장 본 날에 이마만 받았네요..
"@ 긴장하면 말 제대로 못할까봐서 종이에 잔뜩 써갔는데 보더니, 정신병걸리는 길로 가고 있다
거울공주마냥 거울 보고 살지마라
강남에 나가만 봐도 예쁜데 미친사람 널렸답니다.
지금 제 코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는 사람들과는
당분간 만나지말라고 합니다.
제가 예민한거랍니다.
' 아버지와 같이 갔는데 대표원장이 아버지께
딸이 예민해서 참 힘드시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버지가 그러면 수술 전에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 해주셨다면 애가 이정도로 놀라지 않았을 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시니
거기에 대고 대표원장이 비웃으며 담당의사도 이렇게 예민한 환자인 줄 몰랐겠죠ㅋ 이러더라구요..
- 이마 보톡스도 지방이식전에 다들 하는걸로 아는데, 왜 저는 안해주셨냐는 말에 옆에 간호사 같은 분께 보톡스 안놔드렸냐고 확인해보라고 하더니 안했단 말에,
"@ 보톡스 오늘 놔준다고 가서 누워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오더니 콧망울쪽 실리콘을 엄청 쎄게 비틀었습니다. 깜짝놀라고 아파서 아프다니까 계속 비틀더니..
' 자기 휴대폰으로 콧구멍을 찍어서 저한테 휙 빠르게 보여주더니 똑같지 않냐고 해서 네..? 라고 대답하니 보톡스만놔주고 인사하고 휙 가버렸어요..
₩&&&₩ 문제는 그 후 일주일이 더 지난 후 머리가 너무 아픈거예요.. 아 환절기니 감기 기운이겠구나 했는데
콧대가 욱신거려서 머리가 아픈거더라구요..
콧대를 로션바르듯이 힘안준채로 살짝 만진다고 하나요 문지른다고 하나요? 힘은 아예 안줬어요 잘못 될까봐..
(제 코 제 몸은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ㅜㅜ..)
* 파인 자국 같은게 있더라구요 찍힌 것 처럼.. *
화장실 조명에도 서서히 보입니다.. 사진으론 잘 안나오지만.. |-| 이런식으로 찍혀있습니다.
만지면 반듯하게 ㅡ 이모양으로 금 간 것처럼 찍혀있어요
두통 때문에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로 아프고 속도 너무 울렁거립니다.. 누가 와서 만져도 다 파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제 코에 해한 것은 없습니다..
미쳤다고 제 코를..ㅠㅠㅠㅠ
" 여기서 교정 해준다고 대표원장 본 날 그랬지만..
그 교정에 대해서 묻자, 일어나지도 않은 안좋은일을 뭐하러 얘기하냐고 그 때 가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 지방이식은 이미 며칠 전부터 제 모태 이마가 되었구요
병원에서는 붓기가 빠진거라 하겠지만요..
원래 이렇게 빨리 빠지나요..
&&&₩₩코는 콧대가 제 모태코랑 비슷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필러 맞았죠..
지인소개로 담당원장한테 수술 받은거라 신경써준게 이거예요.. 지인이 담당원장이랑 아는 사이라고 해서 신경써준게 대각선 코에 콧구멍 짝짝이..
병원 태도도 너무 화나구요
어르고 달래서 보내기만 합니다..
코 밑 비주라고 하나요? 거긴 점점 쳐져갑니다
귀연골만 써서.. 제 코는 기본 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