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광대에 탁구공 있고 사각턱에 무턱이야 얼굴형 비대칭에 광대 있는 예사들은 공감 할텐데 사진빨 드릅게 안 받아서 보는 사람들마다 너는 실물이 '그나마' 더 낫다고 하는 거.... 이제 해탈하기는 한데 셀카 찍기도 싫고 남들이랑 단체사진도 찍기 싫어져
일단 지금까지 돈 써본 시술은 인모드랑 슈링크에 90만원정도 써봤고 경락도 3회 받아봄, 비싼 피부과에서 윤곽주사도 해보고 실리프팅도 해봤는데 효과 하나도 없거나 금방 돌아옴. 그나마 사각턱은 보톡스 꾸준히 맞아서 좀 없애줬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는 느낌
윤곽은 솔직히 무서워서 최대한 시술로 혼자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건데.. 이제 그냥 그 돈으로 진작 윤곽 했으면 돈도 훨씬 아끼고 스트레스도 덜 받았겠다 싶기도 해.... 새ㄱ, 양ㅇ돌, 바ㄴ바ㄱ 후기 보는데 아팠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아 부럽다 소리만 나오는데... 걍 이 정도면 윤곽을 하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