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성형외과 눈 상담을 받고 싶어서 예약금 1만 원을 걸고 왔는데 병원 좀 찾아보니까 분쟁이 있더라고...
무서워서 예약한 다음 날에 예약 취소+예약금 환불 이렇게 요청했더니 예약금은 다음 달에 주겠다고 했어
그래서 계좌 드리고 그다음 달을 기다렸는데, 주겠다고 한 날에 돈이 안 들어온 거야
또 전화하고 두 번 정도 요청을 했는데 그때마다 다음 달에 주겠다, 담당자님께 말씀드리겠다 계속 이런 식이니까 일부러 그러는 건지 답답하더라고...
오늘은 무조건 받아야겠다는 마음에 전화를 걸었는데 일부러 전화를 안 받고 심지어 받고 바로 끊는 거야;;;
본론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돼? 그냥 넘어가 다들?
쓰다 보니까 좀 구구절절이긴 하다 ㅎㅎ
고작 만 원 가지고 그렇게까지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난 아직 학생이기도 하고... 진짜 너무 괘씸하고...... 이렇게 연락 안 받는 거면 실제로 수술 후에 잘못되면 대처는 어떻게 하는 건가 싶고 여러 생각이 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