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가 아쉬워서 실리콘은 막연한 거부감 때문에
비개방으로 자가늑 다져서 근막에 싼 상태로
콧대 보강했어. 지금 한달차야.
내가 7일차에 테이핑 다 때고 코 이거 휜 거 같다.
붓기가 아니고 휜게 맞는듯하다고 말했는데
실장이 붓기 맞다고 그러더라?
아 그런가보다 하고 3주차에 또 병원가서 의사선생님 진료 봤는데 휘었다고 그러고 손으로 꾹꾹 눌러서 교정해줬어
근데 결국 아예 수술 자체가 잘못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달인데 이정도로 휘어 보이는게 붓기 맞아??
자가늑 보관해둔걸로 보강해준다는데 반대쪽에 넣어서
보강하는거면 코가 엄청 뚱뚱해 보일까봐 스트레스네.
안 고쳐지면 엄청 화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