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22년도 8월달에 기증늑으로 수술했어!
내가 신경쓰이는 부분은 콧구멍 안쪽
하필 노출되는 부분에 살튀인지 연골튀인지 잘 모르겠지만
뽀드락지?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보인다는 거야...
모양은 마음에 들고 별다른 부작용 없이 2년 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게 저거임...
밑에서 저쪽 콧구멍 본 사람들이 몇 번 코에 뭐 났다고 할 때마다 상당히 머쓱함
사실 정면이나 위에선 안 보이니까 귀찮아서 그냥 살았는데
퇴사하고 시간이 많으니 신경 덜 쓰던 것도 신경 쓰게 되네!
혹시 코수술 한 예사들 중에 나랑 비슷한 경험한 사람 있을까?
저기 튀어나온 부분만 없애는 것도 가능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