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장이 엄청 보수적인 타입인 것 같음 나도 부담스러운을 가장 원치 않아서 그런 점에서 맞는 듯 특히 라인 어떤 게 괜찮을지 잡는 와중에 약간 높았던 라인 보고 “아 난 비춘데…” 하심 나도 실제로 그거 부담스러워서 별로였음 ㅋㅋㅋ 안정적이지만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낮추길 원하심
2.
원장이 내가 요구사항 실장이랑 상담한 거 보고 자기도 그 말대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함 내가 왼쪽 눈에 라인 맞추고 싶다 하니까 그게 괜찮을 것 같네 하시고 그냥 자기 의견보다는 내 의견 절대적으로 반영하려고 해주는 느낌?(그렇다고 대충 넘어가려는 느낌은 아니었음 열심히 들어주심) 그렇다고 그냥 일단 해! 이건 아닌 게 내가 트임도 고민하고 있다니까 그건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해주심
뭔가 말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ㅋㅋㅋ
1. 부담스러운 눈 될 일은 없으나 원하는 것보다 낮아질 수 있을 것 같음
2. 내가 원하는 눈 모양 최대한 맞춰줄 것 같음 다만 내 다른 이목구비와의 조화는 1번 의사보다 덜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