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눈 같은 경우는 전문 병원이 존재하는데
무턱 보형물은 시장성이 안되는 종목이라 그런지 거의 없더라.
난 발품 포기했고, 그냥 질렀어.
수술받고나서 후기 객관적으로 쓸게.
망할까봐 겁나고
최선의 선택이 아닌거 같아서 철저히 '운'에만 기댈꺼다.
신에게 기도 진짜 할꺼...
일단 보형물 단점은 전에도 썼지만
심각하지.
하지만 난 무턱이 매우 심한편이라 어쩔 수 없어
전엔 필러를 맞았는데 말이 1년이지 3~5개월이야.
그 뒤로는 점점 달라지는 턱과
사라지는 턱과정을 구경해야해..
필러보충 해준다는데도 있는데 난 무턱이 심해서
필러가 굉장히 많이들어가는 케이스라 위험하다고
절대 안해주더라. (다행이 양심의사..인듯)
그냥 보형물하래.
턱뼈수술도 당연히 고심해봤지
경희대학병원에서도 해준다고 했고
근데 발품팔아보니까
나같은 케이스는 턱뼈절골해봤자 100% 보형물 추가 케이스라
턱뼈 칼질하지말고 애초에 보형물로 채우래.
100% 보형물과
턱을 조진상태에서 그 위에 보형물 깐것과는
부작용이 천지차이라더라.
보형물 자기도 부작용있는건 아는데 나는 무조건
보형물이래.
아니면 재건수술하던가. 근데 재건은 솔직히 내 재력상 무리고..
그리고 문제는 재건같은 경우는 재수술이 안된다는 점.
그래서 보형물 강추하더라.
그래서 보형물 선택했고
다행이 보형물 쪽은 코 > 이마 > 턱 순이라.
..
흠.. 아무튼 무턱 보형물은 전문 병원이 없다는게 참 그렇고..
한번 질러봤다. 겁난다. 떨린다.
솔직히 내가 간곳도 보형물 전문 병원이라고 하지만
후기도 별로없고.. 그렇게 전문적으로 느껴지진 않더라.
근데 다 뒤져도 다른데는 그냥
무턱 보형물이
호프집으로치면 사이드 메뉴수준이고
여기가 그나마 무턱이 메인;;;
여기도 뒤져보니 브로커짓 네이버 카페에 해놨던데
뭐 어쩌겠어... 알고도 속을 수 밖에..
어쨋든 난 기록 후기 쓸꺼야.
절대 혼자 안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