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58에 몸무게 41.5로 저체중이야. 내가 몸 전체적으로 뼈도 되게 얇은 편이라 팔다리도 옛날부터 되게 말라서 주변인들이 엄청 말랐다고 부러워하고 그랬어. 나도 인지하고는 있었는데 고민은 뱃살이야. 그냥 애기때부터 엄마가 말하길 난 다른데는 다 말라도 아랫배만 툭 튀어나와있었데ㅋㅋㅋ 이게 고민이라 헬스도 끊어봤는데 운동은 너무 귀찮아서 하다가 포기하고 지분주도 맞아봤는데 2번정도 맞다가 한번 머리가 띵하고 너무 어지럽고 토할꺼 같아서 집가다가 지하철 역에 주저 앉아서 주변인 도움으로 초코음료수 먹으면서 한시간 앉아서 회복하고 집가고 그랬어서 지분주 맞고 싶지도 않아. 근데 진짜 배만 보면 무슨 임산부배처럼 툭 튀어나와있어ㅠㅠ 나 밥도 하루 두끼에 밥 반공기도 못먹고 라면은 하나 다 못먹어서 반개 먹고 치킨도 두세조각이면 배부르는 소식좌란 말이야… 이미 적게 먹기도 하고 밥 줄이는 걸로는 살 안빠지고…ㅠㅠ 지금은 좀 찐거긴한데 원래는 39-41왔다가 일만큼 저체중인데 그때도 배만은 툭 튀어나와 있어서 배꼽까지 가리는 바지,치마 포기를 못했어ㅋㅋㅋㅋ 요즘 배가 더 많이 나오고 앞에서 봤을때는 통짜허리라서… 차라리 지방흡입을 할까하는데 저체중은 지방흡입 아예 못하나?? 지분주는 해주는거 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딱 배만 빼면 딱 좋겠는데… 저체중인데 빼분 예사있어?? 사진처럼 진짜 배가 퉁실해서 진짜 너무 싫어… 옷 입을때 다들 마르다고 해주는데 배만 이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