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일어났는데 지금까지 거울보구 얼굴 각도별로 사진찍고 어디어디 할 지만 분석하고 있었네ㅎㅎㅎㅎㅎ하핳하 외모정병 다시 도졌네 이거
처음부터 예쁘게 태어났으면 진짜 공부랑 본업만 열심히 하고 살 자신 있는데…..
학교 다닐 때 삼백안 ,광대, 눈밑앞볼꺼짐, 입툭튀 등 얼굴 생김새 땜에 그런건데 해명을 해도 계에에에속 왜이렇게 기분이 안좋냐~ 째려보냐~불만있냐 이런 소리하던 선생님도 넘 밉구,,,,,
일상생활 하며 툭툭 듣는 소리 등등 외모얘기들이
다 누적돼서 무표정으로 있으면 아 화나보이겠지 하고 억지로 웃게 되고 또 너무 활짝웃으면 치열 광대 땜에 웃겨죽을거 같을 때도 마음놓고 웃지도 못하겠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갑자기 서럽네 에휴
외모가 머라고…
제일 서러운거
1. 내 감정을 온전히 못 누림 표정외모신경쓰임
2. 본업, 공부에 집중을 못하겠음
3. 이미 외모에 몇천만원 썼는데 계속 부족한브분만 보임
어디 말할데도 없고 그냥 새벽감성에 써봤음 쫌따 삭제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