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빠질때까지 집에 조용히 있다 생각난건데 ㅠ
눈 앞트임했는데 뭔가 자꾸 뒤가 아픈거야
그래서 막 누어서 ㅇ..아악…!!!! 뭔가 뒤가 아파요!
이런게 기억남. 그랬더니 쌤도 엥? 뒤에가 왜아프지~?
이러고 웃고 무심하게 넘어가셨던거같은데..
그러다 이제 마취 좀 풀리고 간호사 손에 이끌려 회복실 갈때도 또 ㅠ 아.. 저 뭔가 눈 뒤에가 아파요 .. 또 이러니까
간호사가 뭔 잼민이 달래는거마냥
에엥~? 뒤에는 안건드렸는데?? 앞에만 했는데~? 이러는데
나 존나 그와중에 의심하면서 아닌거같은데..!! 이럼 ㅋㅋ..
그러니까 간호사가 어이없이 웃으면서 그럼 눈 뒷쪽 살짝 만져보라함 그래서 손끝으로 뒤에 만져보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서 어? 진짜네??? 이러니까 그쵸~? 이러길래 ㅋㅋ
이후엔 존나 잘자고 퇴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