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어느정돈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 아프다.
아프다기보단 따끔따끔하고 좀 가렵네.. 같은 느낌?
거울보니까 붓기 때문에 완전 느끼 그자체라 웃겨ㅋㅋㅋ
수술 전엔 한달 전부터 불안하고 밤에 갑자기 관련 글 찾아보고 영상보다가 밤 새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수술 끝나니까 마음이 놓여서 잠도 푹 잠. 앉아서 잘 자신은 없어서 젠**머 폰쿠션(경사있는 삼각형모양 길쭉한 다용도 쿠션이야) 엎어놓고 그위에서 잤어. 이정도 경사로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한시간 간격으로 10분씩 알람 맞춰놓고 냉찜질하고 있음 알람 안 맞춰놓으니까 팩하다가 그대로 자버려서ㅋㅋ
푹 쉬려고 알바 다 빼놨는데 아무것도 안하니까 심심하네.. (지금 뻘글 쓰고 있는 이유) 비도 그친 것 같은데 산책이라도 나갈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