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번주에 보조개 수술했어요
보조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수술같아서
쉽게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아직 일주일 지났는데도 고생이네요
코 수술도 4일만에 완전 완쾌되서 밖에 마구 돌아다닌것에 비해서 힘드네요
어째튼 오늘 보조개 수술했던 병원에 가서 일주일 경과를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원래 원장선생님이 말이 많은건 알고잇었지만
얘기 하는도중에 가슴을 몇초간 보더라구요
그리고는 무슨 얘기를 하다가
"가슴에 뽕은 있는데로 넣어가지고는 "
이러시는거예요 저는 너무나 황당해서 잘못들었는줄알고 " 예??" 그랬는데요
의사가 "아니야" 이러더라구요
순간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저는 정말 속옷에 암것도 안넣어요 ㅜ)
이건 환자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구요 .
여기서 보조개만 한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수술했으면... 전신마취라도 하는 수술 했엇으면...
의사의 실력만큼 인격도 중요하다는거
병원선택할때 생각해봐야 하는문제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