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눈썹사이 가까운 편이라 부리부리 될까 두려워서 속쌍으로 첫수했던거 1년지났는데 아쉽더라고
그래서 라인 올리려고 재수술 상담갔다왔어
넘 귀찮아서 밍기적거리다 알아보고 간건데 가자마자 dslr로 사진먼저 찍더라고, 그 후 모니터에 띄워진 내 얼굴 사진보고 ㄹㅇ 놀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넘 못생겨서ㅠㅠ,,
어쨌든 상담 들가니 의사쌤이 막 확신을 가지고 해라! 하는게 낫다! 하지마라! 이런건 없으셨고 그냥 뭐 한계가 이정도고, 이거한다고 부리부리해진다기보다는..부리부리 느낌이 없진 않을수 있는데 해도 지금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을거에요~그래도 뭐 지굼보단..
이런식으로 말하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욕심이 좀 사라졌어,,하나마나 인 건가 싶은 말투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지고 싶어서 미칠것 같았고 유독 최근에 못난 내 얼굴 ㅈㄴ싫었는데 잠시 숨돌릴 틈이 생긴 느낌ㅋㅋ
쉬다가 다른 병원가보고 거기서도 확신 못얻으면 그냥 이대로 살아야지..
혹시 미적 감각 좋은 (자연스러운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면 더 굿) 병원 아는 사람은 추천해줄수 있을까? 상담이라도 가보게…아직은 하는게 낫다 별차이 없다 등 확신 못얻어서 좀 더 다녀보고 싶어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