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자인데요. 제가 한 10년전에 눈때문에 강남쪽 여기저기 성형외과들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남자는 거의 저 혼자더라구요.
그때 돌아다니기전에도 가서 대기실에 앉아있는 남자가 나혼자밖에 없으면 어쩌지하다가 인터넷에 보니까 남자들도 성형외과 엄청 간다는 소릴듣고 용기내어 갔는데 막상 가니까 남자가 없던건 아니지만 한 두명본게 다였던거 같네요ㅋ
요새는 그때보다 좀더 많을거같기는 하지만 얼마나 달라졌을지..ㅋ
근데 여자들은 성형외과에 남자손님 있어도 별 신경 안쓴다는데 정작 저는 그때 앉아있는데 안절부절 못하고 살짝창피한 느낌이 들어서ㅋㅋ
오히려 나이먹은 지금은 아무렇지않게 갈수있을거 같은데 그땐 왜그랬나 몰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