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콧대도 이쁘고 콧대도 오똑한 편인데 콧볼이 걍 시망임.
오히려 콧대도 적당히 날씬한데 콧볼이 겁나 넓으니까 호리병 같은 느낌임^^
이것 떄문에 어릴 때부터 정병 엄청 많이 와서 이번에 걍 수술 하기로 했음.
부모님도 반대하다가 내가 수술 한다니까 허락 해주셔서 올해 초 부터 병원 알아봤고
상담까지 다녀서 이제 드디어 수술 날짜 잡음 ㅠㅠ
21에서 하기로 했는데 너무 감격스러워서 글쓴다 진짜...
2n년간 호리병 코라고 놀림 엄청 당했는데 이제 여기서 벗어날 수 있어서 넘 좋다ㅠ
내 주위에서 왜 21로 하냐고 많이 궁금해 하던데 상담 다닌 곳 중에 원장님이 제일 솔직하셨고
병원에 이득이 갈 수 잇는데도 쓸데없는 수술 안하셔서 너무 좋으셨음!
재수술 하는 거 무섭고 솔직한 원장님 찾으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