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선 우리 엄마는 한 20년 전에 미용실이랑 가정집에서 친한 언니들 따라
얼굴에 야매로... 뭐 볼륨 주사같은걸 맞으셨대
그니까 그게 결국 불법 필러지 ㅠㅠ
연세가 드시면서 오돌토돌해지고 염증이 올라와서
진짜 더는 안되겠다 해서 모시고 상담 다녀왔어 연휴 끼고...
ㅊㄷㅂ ㅅㅅㅇ ㅇㅂ ㅂㄴㄸ
네군데 모셔갔구
병원 많다고 힘들어하시긴 했지만...
지금 얼굴 상황이 더 심각하시다고 설득해서
어떻게 모시고 다녀왔네...
어느 병원을 가든 이건 수술로 제거해야 할 거라고 하더라 ㅋㅋ ㅠㅜ
막막하네..
엄마한텐 말 안 했지만 이걸 애초에 왜 받으셨나 좀 야속하기도? 원망되기도? ㅋㅋ 했어...
그래도 걍 효도한다 생각하구 수술해드리려고 ㅠㅠ
어디서 수술할진 아직 못 정했는데 아마 ㅊㄷㅂ ㅇㅂ ㅂㄴㄸ,, 중에서 고르지 않을까 싶네
제거 수술 통증이랑 붓기 심하고 감각도 잘 안 돌아올 수 있다는데
해본 예사 있어?
걱정된다진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