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외모에 별 신경 안쓰고 살다가 나이 서른쯤 되니 뒤늦게 자꾸 이것저것 보게 됩니다...
벌써 모발이식은 날짜 잡아뒀어요
이때 연휴기간 겹쳐서 휴가를 많이 빼둬서 코 수술도 같이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있네요
다크서클 때문에 지방재배치도 알아봤는데, 4군데 발품도 팔아봤어요.
결론은 착색은 돈낭비다가 제 결론이라 포기했어요.
넓은이마.다크서클.복코 세개 딱 생각하다가 그 중에 코는 정말 탈도많고 말도 많아서 너무너무 망설여집니다.
일단은 보형물은 절대 안하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코끝 비중격으로 비주만 할지... 귀연골을 쓰냐도 각각 장단점이 명확해서 어렵네요.
그냥 코끝 연골묶기와 콧볼축소만 할까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재고 따지다 보니 그냥 살까 싶기도 하고... 하루종일 쳇바퀴 돌듯 생각만 하다가 끝이 나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