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가족들도 항상 내 코에 대해 말 얹었고.…내가 보기에도 코가 너무 못생겨서.. 난 당연히 코성형을 할거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어 부모님도ㅜㅋㅋ코..는 해주겠다고 하셔서 수능 끝나고 코수술 하려고했는데..뭔가 계속 망설여지네...주변에 코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눈할때는 별 망설임 없이 했는데..ㅜ부작용이나 재수술 등등 이것저것 생각할수록 고민된다.. 코 하고 싶은건 확실한데 넘 일찍 하는건가 싶고..ㅠ
광대가 큰게 너무 고민이라 몇년전부터 계속 수술하려고 알아보긴 했는데
막상 받으려니까 또 무서워서ㅠㅠ 그냥 이렇게 살아야지 생각하던 찰나에
친구가 입체 잘한다고 상담 데려가줬어용ㅋㅋ
가서 ct 찍고 그거 토대로 원장님이 설명 되게 자세하게 잘 해주셔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수술날 잡히니까 또 막 떨리고 그랬는데 수술시간도 1시간 밖에 안걸렸고
자고 일어나니까 수술 깔끔하게 잘 끝나있더라구요 마취 풀리고나서도 안아팠구
지금 수술한지 3달 됐는데 …
드디어 허벅지지흡한지 7일차 대싸용^^ 넘죠타 ㅎㅎ
특히 안쪽 벅지는 원래 임신 전에도 스트레스였어서 이참에 수술 맘먹고 바로 갔어 ㅋㅋ
참고로 나는 임신때 먹덧으로 20kg 이상쪘었고
허벅지가 코끼리랑 친구할수준^^..
아 나는 허벅지360도 했고 흡입량 3000 cc 나왔어;;
첫날과 다음날오전까진
허벅지는 근육통보단 심한 고통이지만 참을만한?
근데 나는 오른쪽 무릎이 아프더라구?!
사람마다 체형도 다르고 체형…
<재수술전>
-멘스 350cc
<재수술후>
-모티바 왼 315, 오 335cc
재수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12년간 잘 있어주던 보형물이 파열돼서였고 (난 오른쪽만 파열 됐었어) 구축은 경험 못해봐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파열은 더더욱 육안으로 티나는것도 많이 없고 통증도 없어서 스스로 못 알아챈다고 하더라구.. 나도 초음파 검진 후에 알았고.
아무리 한쪽만 파열됐다고 해서 오른쪽 가슴만 다른 보형물로 갈아탈수도 없고.. 어차피 가슴도 …
원래 코가 되게 낮고 코끝은 또 들려있어서 마음에 안드는 코였음..
코수술을 엄청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드뎌 수술하게 됐는데
우선 결과는 대대대만족!! 지금 2주 좀 지났고 정면에서 봤을때도 콧대가 높아진게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어 심지어 옆모습은 내가 딱 원하는 화려하면서 자연스러운 직반라인이라서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음 ㅎㅎㅎ 그럼 또 더 예뻐질 내 모습을 기대하며 후기 들고 와보겠음!
낮은코에 복코에 옆모습부터 앞모습 전체적으로 개선을 원해서
코성형하고, 다행이 너무 잘되여서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콧볼축소도 살짝쿵했어요, 좀 넓은 퍼진 코 뚠뚠한코 여서
콧볼축소 하고 코끝높이고 콧대 실리콘 무조건 넣었네요
낮아도 너무 낮은 콧대라 실리콘 없으면 수술효과 1도 못보는 그런코 ㅠ
붓기 빠지고 전체적으로 라인 나오는데는 4개월정도 걸린거같아요.
회복은 진짜 사람마다 다르지만
복코성형은 회복도…
3년 전 부산 서면에서 쌍수함
사촌 언니가 한 거 자연스럽게 잘돼서 나도 했는데, 지금 말안하면 아무도 내가 쌍수 한 줄 모름.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손 이끌려서 한 거라 내가 원하는 눈 방향 뭔지도 모르고 했으나 원장님이 알아서 잘해줌.
크고 보니 내가 눈썹 거리 가까운 함몰눈이라 원래 원하던 눈모양은 애초에 불가능한거였음
크고 동글한 눈 사진 들고 여러군데 갔었는데 몇몇은 안된다하고 몇몇은 해줄 수 있으니 자기한테 와라함. 인생 망칠뻔
…
이제 삼갤차 지나는 중임 진짜 아무리봐도 하길 잘한듯
이전에 수술 망했을 때 진짜 사진도 찍기싫고
자존감 팍팍 내려갔는데
나랑 잘맞는 병원 그리고 원장님 만나니까 확실히 다른점을 느꼈음
상담 전부터 내가 원하는 니즈 파악 해주시는지 보는게 참 중요한데
유원장님은 파악은 물론이고 손기술도 좋으셔서 그런지
지금 얼굴형 진짜 예술
괜히 대충알아보다가 돈버리고 고생마시구 노트에서 받으시는거 추천함
코수 할 거면 첨에 필러 비추한단 말 들어도 그런 게 어딨어~
하고 했는데 괜히 성형 경험자 말은 잘 새겨 들으라고 하는 게 아닌ㅜ..
복코 개선하고 싶어서 조각 주사랑 필러 맞았는데… 그냥 본래 코보다 더 뚱띠
복코 됨 ㅎ.ㅎ 내가 원했던 건 이런 게 아닌데… 어쨌건 복코 수술 생각하구 병원
보면서 늑은 2가지(예사들도 그랫겟지만 자가냐 기증이냐얌 ㅎㅎ) 로 추천 받았는데
코끝 안 떨어지는 거 + 좀 더 얇라인 원해서 자가늑으로 픽스……
허벅지랑 엉밑살 지흡한 지 3주 차야!
처음 2주는 죽을 맛이었는데,
실밥 풀고 붓기 빠지니까 살만하더라.
수술 전 158cm에 54kg였는데,
지금은 51kg으로 관리 중이고 라인도 너무 예뻐져서 행복해!
원장님이 하체 밸런스 보고 놀랄 만큼 이상했거든
(궁댕 처짐,앞벅지 근육 발달)
지흡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 대만족이야.
첫날이 최종 라인이라던데,
난 오히려 지금이 더 얇아진 것 같아.
고민 중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