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살이 좀 붙은 상태긴 한데 말랐을때도 종아리는 튼실했거든요.
신사역에서 근육 축소술도 했는데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내 종아리가 전기에 감전된 고등어가 된 기분 ㅜㅜ) 거액을 들여하고, 나했다고 동생도 따라 했는데 몇년이 지난후 결국 둘다 효과없음.
원래 발달되지 않았던 부분까지 발달.
포기하지 못하고 더블스키니에 종아리 보톡스도 맞아봤으나, 얼마전 피부관리실에서 운동하셨죠? 란 얘기까지 들었네요.
평생 한결같이 운동과 담을 쌓고 살았건만.....
평생 원피스 입고 여리여리할순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