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니가 있는데 언니랑 엄마한테 코 할거라고 하거나 다른 콤플렉스인 부분 말하면 엄마반응은 뭐 당연히 이게미쳤나 정도인데 언니는 외모관련얘기만하면 개예민해져서 짜증나니까 말하지말라고그럼.. 솔직히 다른 자매들은 서로 필요한부분 봐주거나 같이 수다떨거나 하는데 우리언니는 내가 내 얼굴 얘기하겠다는데 개정색함. 지도 코 했으면서.ㅣㅠ 만약 내가 동생이 있었다면 같이 상담해줬을거같은데… 나만 이렇게사는건가
언젠가부터 내 얼굴이 묘하게 피곤해 보이고 나이들어 보이기 시작하더라?
만성피로이긴 했지만 보는 사람마다 피곤해 보인다고 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았음
뽀샤시한 조명에서 볼때는 잘 모르겠는데 리얼 백색 조명인 곳에서 볼 때마다 퀭한 얼굴에 흠칫흠칫 놀라기도 했어
눈밑지방의 변화때문이라서 그렇구나 자연스레 인지하고 있던 와중,,
올해 11월 결혼이라는 중대사를 앞두게 되었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4월에 상견례 마치자 마자…
1년전에 방문 후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했으나 그때와 현저히 달라진 분위기 및 시술방식에 당혹스러웠습니다. 데스크 직원들이 불친절한 건 그렇다고 쳐도, 시술하시는 원장님이 가지고 온 사진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3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필러시술하였고, 결과적으로 입꼬리 및 입술 비대칭, 결절이 생겼습니다. 녹일 예정입니다..
성형 두달차 후기입니다.
평소 복코와 넓은 콧볼에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수술하고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비용과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부작용때문에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막연히 코수술 하고싶다 하는 생각을 갖고 살다가 해야되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여기저기 손품을 팔았습니다. 저는 인터넷 후기는 웬만하면 믿지 않았고 지인들 수술한 곳 위주로만 알아봤습니다. 다들 잘 됐고 몇 년째 부작용 없이 잘 살고 있었거든요. 몇 곳 상담 다녔고 그중에 오브제성형외과에…
참고로 1년 동안 병원 10군데 돌아다니면서 고민하다가 정한 병원이에요!
앞이 성형 전, 뒤가 성형 후 사진인데 복코 느낌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생각합니다ㅎㅎ 누가봐도 나인데 어딘가 예뻐진 거 같은 느낌으로 되었어요 주변 친구들도 말하기 전까진 모르더라고요ㅋㅋ
처음이자 마지막 성형이라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엄청 강조했는데 얼굴과 조화롭게 해주셔서 만족합니다 실물은 정면 효과도 좋은데 사진상으로는 덜 보이는 게 아쉽네요ㅜ
코 옆 아주 살짝…
내 코 한번만 봐줘..
수술한지 8일차야
코가 휘었었고 짧은코라
원래 있었던 하이코 제거 하면서 실리콘3.5미리 넣었고
귀연골,기증늑 썼는데
미간이 너무 부어서 아바타 같은건지 라인이 이렇게 된건지
단차처럼 보이기도 하고 코끝이 새부리처럼..이게 붓기때문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ㅜ나는 원래 코끝동글게 눈 안몰리게 비주도 예쁘게 고정되게 해달라고 옆에서 봤을때 세모코 절대 싫다고 그랬었거든..근데 왼쪽에서 봤을때랑 오른쪽에서 봤을때 라인도 다르고 …
눈처짐과 눈아래 꺼짐으로 다크써클이 심해서 병원을 알아 보던중 지인분께서 커스텀성형외과를 소개해 주심. 지인분께서 이곳에서 수술을 받아서 믿고 상담을 받고, 수술예약을 잡았다.
수술 후 현재 너무 만족스럽다. 아직 붓기는 덜 빠졌지만 한달후엔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