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난 요즘 얼굴 때문에 우울할 때가 있어… 살면서 한번도 못생겼다도 그렇다고 이쁘다고도 못 들은 귀염상이라고는 많이 들어봤다 어쨋든 정말 평범한 여자 대학생이야 그에 비해 몸매는 정말 좋은 편인데, 타이트한 옷 입으면 항상
칭찬 받는 편이고 이 점 살려서 피팅일도 하고 있어 비율도 좋은 편이고… 근데 몸매에 비해 얼굴이 너무 평범하니까 내 스스로 외모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아 최근에 이와 관련된 일 겪기도 했고… 외모로 이렇게까지 대하는게 달라질 수 있구나 싶고…지금은 몇 달전보다 많이 괜찮아졌는데 그냥 마음이 아프고 우울할 때가 있어… 결국 얼굴이
최고니까… 물론 사람 판단할 때 외모가 다 아닌거 아는데 외모로 이렇게저렇게 이성관계에서 경험해보니까 이 말이 와닿지가 않더라… 하… 그리고 몸매로 칭찬을 많이 받다보니까 처음에는 기분 좋다가 얼굴은…? 별론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 타인한테 외모 칭찬도 조심해야맞는것 같아…그러다보니까 성형 알아보게 되고… 아직 성형과 시술은 아무것ㄷ 안했어! 하더라도 내 컴플렉스 보완 정도만 할 거야…그냥 그렇다구…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