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결심했는데..
제가 워낙 겁도 많고 아픈걸 엄청나게 싫어해서
주사는 정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힘들거든요..ㅠ
통감도 남들보다 더 예민한 편이라..
남들이 참을만하다는 정도도 저한텐 고역인 게 많았던
경험이 대부분이어서...ㅠㅠ
썽꺼풀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저 진짜 무서워 죽겠어요.ㅠ
눈매교정해야돼서.. 그럼 절개로 하는걸텐데..
수면마취는 잘 안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ㅠ
국소마취가 약간 따끔한 정도고 쌍꺼풀 수술은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인 수술이라 보통 국소마취로 하신다고..ㅠ
수면마취도 어차피 혈관에 주사 맞아야하는 거죠?
그 주사도 아프시다는 분 글을 본거 같은 기억이...;;
마취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알려주실 분 안계신가요?
어우... 용기내서 수술 결정했는데
막상 정말 하려니 수술 자체보다는 마취가 더 무섭고 걱정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은 수술 전에 어떠셨나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