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람스 못받았고..ㅋㅋㅋ...
으음 체외충격파랑 메조지분 맞은거 후기 남겨야하는데 귀찮+써마지에 정신팔려서...
담에 원하는친구들 있으면 남겨줄게
나랑 상담은 같이받았지만 다른 지점에서 받은 친구의 람스 후기야!!!
와 이게 벌써 6월달 얘기네;; 6/15에 전달받았는데;;
이후로 각자 생업이 바빠서 만나진못했지만 인스타에서 사진보면 확실히 몸집이?줄은 느낌임!
내 실패담이 궁금하다면 검색해보고..;ㅁ;. 다들 예뻐지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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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원래 지흡하고 싶은 생각이 몇년 전 부터 있긴 했는데 친구 끌려 강남간다고 친구가 하자고 해서 당장 상담예약함
사전에 람스에 대해 공부를 한게 없었지만 친구가 워낙 열심히 조사하고 괜찮다길래 그말듣고 상담도 긍정적으로 상담사와 ㅇㅋ 콜 곧바로 예약!
팔만 생각했는데 뒷볼록도 추천해서 한보틀씩 하고 탄력람스 ~ 승모근 보톡스 서비스 받음.
금액은 생각보다 백만원 더 나왔는데 팔이 그만큼 두꺼웠고 뒷볼록도 추가되어서 이해가 됨
아
고통이야기도 상담사 분이랑 이야기해보니
내가 그전에 시술은 두루두루 해봤는데
스킨보톡스 울쎄라 이마필러 종아리 보톡스 승모근보톡스 등 안아파하고
바늘 고통을 잘 모르는 편인거 같다하니 그럼 안아플거라 해주셨음.
내가 시술중 아팠던건 인모드 좀 아프고 겁나 아프다 생각하는건 리쥬란이라 하니 상담사분도 자기도 해야하는데 아프다고 해서 무서워서 못하겠다고함. 진짜 아프다고 말해줌ㅋㅋㅋ 거짓말 할수없는 그 고통 ㅜㅜ.. 리쥬란 해봤으면 람스는 걱정 안해도 될거같아요^^람스는 마취해주잖아요..
여튼
베트남 여행 일주일 푸짐하게 먹고놀고 한국와서
시술 당일 전날 잘먹고 잠잘자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병원을 옴ㅋㅋ 상담때보다 이키로 찜☺️
레이저 받고 (20분 받앗는데 엎드리는거 넘 싫. 푹신한 베개라도 줬으면 ㅠ 간호사분들은 엄청 친절)
염증주사랑 항생제 주사였나 맞앗는데 간호사분이 엉덩이 찰지게 토다다다다다닥하며 해주셨는데
그래서인가 하나도 안아팠음.
드디어 의사선생님을 만남. 부드러운 목소리의 남자선생님이신데 슬의생의 산부인과 의사랑 느낌이 비슷했음. 말투가 상냥상냥 .
시술도 쭉 엎드리는데 자세가 좀 불편하긴 했음.
마취하는데 따끔하다고 말하시는 부분만 좀 따끔하고 마취 퍼지는 느낌이 딱 지압마사지 받는 느낌이랑 비슷했음. 살짝 꼬집는 느낌올때쯤 안아픔
날개뼈도 그다음 해주시는데 뼈 부분이라 팔보다는 좀 아플수 있다 하셨는데 맞긴한데 걍 그냥그럼. 저고리살도 나중에 마취하는데 팔보다는 느낌있지만 그냥그럼.
그 지방 긁는 느낌은 좀 박박 뭐로 긁는 느낌나서 신기했음.
선생님이 열심히 해주시는데
겁나 힘들겠단 생각을 하며 (한두시간 한듯) 생각보다(당연한거지만ㅋㅋㅋㅋ) 정성스럽게 잘 해주시는구나 하며 왼쪽팔을 먼저 끝내주시고
오른쪽팔을 해주시는데 오른쪽팔때는 그만 심심해서 기다리다 지쳐 잠이듬ㅋㅋㅋㅋ
뒷볼록은 한번에안하고 팔하다가 다시 좀있다 뒷볼록 할거에요~말해주시는데 어차피 난 안보여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진행 과정을 설명 해주시려고 하셔서 좋았음.
선생님이 끝나고 뺀 내 지방이들과 액체를 보여줌.
팔만 총 16보틀 뺏고 (시술전 팔 둘레33cm임)
뒷볼록은 한보틀씩해서 두보틀 뺌 ㅋㅋ
관리방법듣고 지금은
붕대를 했는데 이게 제일 불편함!! 너무 제거하고 싶음ㅜㅜ 이거 지금 쓰는데도 팔을 살짝 접으니 저림.. ㅠㅠㅠㅠ 전체적으로 시술과정에 대한 평이라면 성향이 좀 무디고 몸도 고통에 무딘편이라 시술에 대한 불만 고통 크게 없었음. 시간도 딱 다 지켜주셨고 의사선생님도 시술도중 위생적인 부분 잘 지켜주시고 마무리할때도 확인 잘 해주시고 고마웠음.
이틀차까지인 오늘 팔이 좀 무감각 ? 움직일때 출렁거리면서오는 작은 고통? 말고는 아직 큰 변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