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간곳은 ㅍㅇㅅㄹㅇ ㅂㄹㅇ ㄴㅌ ㅁㅇㄷㅇ ㅅㅇㅅ ㄴㅈㅎ 이렇게야.
난 ㄷㅇㅇ, ㄴㄴ 같이 원장이든 전문의든 10명이 넘는 곳은 패스했어.(마취통증 전문의 제외) 선택하는 이유와 기준은 각자 다르니까 이건 패스할게.
상담과 신뢰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ㅍㅇㅅㄹㅇ ㄴㅌ 그 다음으로는 ㅂㄹㅇ
일단 ㅅㅇㅅ는 원장님 의견이 좀 강한편이었던거 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상담 중에 인터폰이 울렸는데 환자 잠깐 보고온다고 갔다가 좀 기다리고..다시 와서 상담하다가 다시 인터폰 울리는데 알았다 알았다 그러는데 뭔가가 좀 그랬어.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ㄴㅈㅎ은 그냥 윤곽만 한다고. 눈 코랑은 안하냐고 하니까 상담실장이 먼저 여기서 눈 코는 잘 안해요 이럼.그래서 패스함.
ㅁㅇㄷㅇ은 난 윤곽 3종 원하는데 턱끝이랑 턱선정도? 브이라인 사각턱까지 안가고 중간정도까지 라인만..해주겠다고 함. 상담 자체는 괜찮았지만 내가 원하는 건 아니라서 패스
ㅂㄹㅇ은 성형전문의가 내 기준에 딱 걸리긴 했는데 일단 가보기로 했어. 상담 만족도는 상당히 좋았고 상담 전 대기가 길었을 뿐 수술 중간에 오신분들 같지 않았고 자세하게 충분히 상담받았어. 특히 윤곽전담하시는 그 원장님 말편히 한다고 하고 진짜 정곡을 찌르는 말도 함. 하지만 난 그게 더 마음에 들었어. 그 다음에 조금 기다리고 눈, 그리고 또 기다리고 코까지 다 상담 받았는데 전부 종합해보니 조금 과잉진료랄까? 다른데서는 굳이 안해도 된다는 것도 필요하다며 설명은 해주셨는데 그게 설득력은 있었음. 그러고 담당 실장이랑 다음날 수술 관련해서 문의할 것도 있고해서 전화준다고 해놓고 정확히 18:57까지 연락 안옴. 내가 문자로 언제 연락주는거냐고 하니까 바로 전화 옴. 솔직히 이정도면 깜빡한거 다 티나는데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바빴다고 그냥 넘어가서 그런 점에서 나중에 여기서 수술 후 이런 문제로 실망하고 얼굴 붉히게 될 것 같아서 상담 실장 때문에 패스하려고 생각 중이야. 물론 조금 과잉 진료도 하는 것 같아서..이건 다른데서 안해도 된다는 것들은 빼고 다시 상담해볼까 생각중.
ㅍㅇㅅㄹㅇ은 원장님과 상담실장 모두 만족도가 높았고 신뢰도가 제법 있었음. 유일하게 두번이나 방문해서 상담실장님 원장님 전부 상담 다시 또 했고 현재 가장 1순위로 수술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었어.
비용만 놓고보면 ㅍㅇㅅㄹㅇ ㅂㄹㅇ 이 가장 비쌌고 그 다음은 ㄴㅌ 근데 ㄴㅌ도 상담실장님과 대표 원장님 전부 만족도 신뢰도가 높아서 2순위가 ㄴㅌ야 그 다음은 ㅂㄹㅇ
이번에 원래 두 군데 더 가보려고 상담 예약까지 했는데 취소했고 여기서 상담은 끝내려고. 다른데 가면 더 헷갈리고 선택장애만 올거 같아.
이만 끝 안녕~ 또 글쓸거 생기면 써볼게